블로그

github, gatsby 블로그는 허상, 티스토리 블로그 최고

uzzam 2022. 12. 6. 18:44

블로그 변천사

첫 블로그에 첫 글을 쓴 건 2019년 2월 24일, 내 기억에 그 당시 개발 블로그라는 게 슬슬, 꽤 유행을 하고 있었으나 지금처럼 뭔가 개발자, 특히 취준생의 필수품 느낌은 아니었다. (지금도 물론 필수품은 아니다.)

TIL을 오랜 기간 작성한 초보몽키의 개발 블로그 (https://wayhome25.github.io/)가 상당히 유명했고 지킬 블로그가 대세였던 것 같다.

나도 그 흐름에 편승해 그때 당시 유행이었던 지킬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 후에는 gatsby 블로그로 변경하고 몇 개의 테마를 적용해보다가 zoomkoding 테마를 쓰고 있었다.

2020년 4월
~ 2021년 11월
2021년 11월 ~ 2022년 12월

글도 몇 개 없는데 클릭수도 섭섭하지 않을만큼 있었다.

uzzam.dev 도메인도 구매해서 달아주고 netlify를 통해 자동 배포하고 있었다.

근데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들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일단 제대로 된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과 진짜 물리적으로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해결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를 통해서....

 

향후 운영 방향

글을 쓰기 힘든 이유 중 첫 번째, 제대로 된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려고 한다.

여기는 아마 일기장 겸 공부노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두 번째, 물리적으로 글을 쓰기 너무 힘든 것은 티스토리로 플랫폼을 이전함으로써 해결되었다.

이전에 마크다운에 글을 쓰고, 사진의 경로를 설정해주고 커밋하고, 푸시하고 등등..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것에 비해 5배는 힘들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사진을 드래그 드랍으로 옮겨온 뒤 사이즈 조절까지 되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괜찮은 스킨은 왜 이렇게 많은지..

 

기존의 블로그의 대부분의 글은 https://shs395.github.io/ 에 남겨두고 몇 개의 글만 여기 옮겨와서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