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2024년 2월 5일 기준) 가장 핫한 키워드라 하면 "파캐스터"
근데 사람들이 하고 있는 앱이름은 "Warpcast" (워프캐스트)
왜 사람들이 파캐스터라고 할까보니 워프캐스트는 파캐스터의 클라이언트다..
Farcaster(파캐스터)가 뭘까?
https://www.farcaster.xyz/apps -> 공홈
https://docs.farcaster.xyz/ -> 공식 문서 참고해서 정리해보겠다..
파캐스터는 이더리움에 만들어진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라고 한다.
그리고 오픈소스 프로토콜이라 누구나 가져다가 데이터를 읽고 쓰는 앱을 만들면 된다.
파캐스터 = 이더리움에 만들어진 탈중앙화된 소셜 네트워크이자 오픈소스 프로토콜
사용자들은 그들의 계정을 갖고 있고, 다른 유저들과 상호작용하며 다른 앱으로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다.
Accounts, Usernames, Message, Apps 4가지 개념이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자
Accounts
파캐스터 계정은 username과 프로필 사진을 설정하고, casts라고 불리는 텍스트 메시지를 배포할 수 있다.
casts == 트윗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온체인 트랜잭션 날려서 아무 이더리움 주소나 파캐스터에 등록 가능하다.
등록은?
IdGateway 컨트랙트를 호출하면서 계정이 생정된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파캐스터 ID (fid)가 이더리움 주소에 할당된다.
계정을 사용하기 전에 username 설정, storage 렌트, 키 추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쉽게 해주는 Warpcast를 쓰자
Usernames
username은 @~~~ 로 되어 있는 아이디를 말한다.
ENS를 사용해서 username 관리 해준다.
username 변경도 가능하다. 너무 자주 바꾸면 계정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니까 너무 자주 바꾸지는 말자.
오프체인 - @alice (무료 및 파캐스터가 관리)
온체인 - @alice.eth (유료 및 지갑이 관리)
Messages
메시지는 이러한 다섯 개 타입으로 되어있다.
파캐스터 네트워크에 메시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storage를 빌려야 한다.
네트워크를 스팸으로 채우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처음에 Warpcast에 가입하면 돈을 내야하는데 이것 때문인 것 같다.
메시지 삭제는 삭제 메시지를 게시해서 삭제한다고 한다. 완전 삭제되는 건 아니고 tombstone을 남겨서 밀려나기 전까지 스토리지 한도에 포함된다고 한다.
Apps
App에는 wallet App, Connected App 두 종류가 있는데
Wallet App -서명하고, connected app 을 추가하고, 메시지를 포스팅하고 탐색할 수 있음
-> 메타마스크 같은 일반 지갑
Connected App - 메시지를 포스팅하고 탐색하는 것만 됨
-> warpcast, supercast, yup 등등
그러니까 warpcast앱과 이더리움 지갑이 있어야 쉽고, 온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Frames
프레임이 바로 사람들이 파캐스터를 찬양하는 이유이다.
캐스트를 앱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일반 메시지를 상호작용 할 수 있게 하여 설문조사를 할 수도 있고 대화형으로 이어가게 할 수도 있다.
아키텍처
identity는 온체인에, 데이터는 오프체인에 저장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다.
사용자 수 추이
파캐스터가 최근에 생긴 앱은 아니고 꾸준히 개발되어 왔다.
dau는 근 일주일 ~ 며칠간 급상승했다.
farcaster 듄 애널리틱스 : https://dune.com/pixelhack/farcaster
Degen, Frame 에어드랍
Degen, Frame 에어드랍이 핫했다.
2월말에 Degen은 에어드랍2가 있을 예정이어서 그걸 준비해보려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개인적인 생각 및 분석
우선 앱은 엄청 재밌는 건 아닌데 자꾸 켜게 된다.
정보가 넘쳐 흐르고, 조회수를 위해 게시물을 퍼다나르는 사람들이 많아진 X가 좀 질리는 것 같다.
누군가는 매스어답션 말하지만 글쎄..
내가 느꼈을 때는 단지 에어드랍을 위해 몰려들어온 사람 + 진또배기 정도라고 생각한다.
파캐스터가 민팅(여러 기능) + 마케팅 + 커뮤니티의 합이라고 볼 수 있고 크립토 생태계에 최적이라해도 이건 단지 크립토에만 국한될 뿐
블록체인 업계에 관심 없는 사람까지 끌어들일 원동력은 아직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계속 개발되고 하다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
당분간 사용자 수의 고점은 friend.tech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거 했던 사람들이 또 여기와서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