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스크린샷으로 프로젝트를 표현하는 것 보다는, 직접 작동되는 사이트를 보여주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했다.
만든지 오래되었지만 배포할 수 있는 웹앱이 두 개 있었고, 18 ~ 19년도에 AWS, GCP를 이용해서 많은 삽질을 한 경험이 있었기에 올리는 건 어렵지 않았다. 새로운 기능은 많이 추가된 것 같았지만 크게 변한건 없는 것 같았다.
그 때 당시에는 AWS, GCP 프리티어를 이용해서 1년씩 쓰곤 했는데 지금은 GCP에서 제일 낮은 단계의 인스턴스는 그냥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느낀점은 역시 강의를 보거나 책을 보기보다는 엄청나게 시간을 쓰면서 당해봐야 공부가 되는 것 같다.
기억력이 좋지 않고 3~4년이 된 일이지만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이 시리즈는
1. GCP 무료 인스턴스 생성
2. 터미널에서 ssh로 인스턴스 접속하기 (브라우저에서 접속하는 것 보다 약간 빠르다)
3. 스왑 메모리 사용 (무료 인스턴스의 한계를 조금 확장시켜준다)
4. 고정 ip 생성 (고정 ip를 안정해주면 인스턴스를 재시동할 때 마다 ip가 바뀌어서 포트폴리오에 쓰기 부적합하다)
5. 포트 열기 (외부에서 오는 포트를 열어줘야 웹사이트에 접속 가능하다)
순서대로 이루어진다.
내가 보려고 만들었기 때문에 다소 불친절할 수 있다.
GCP 무료 인스턴스 생성하기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콘솔 -> Compute Engine -> VM 인스턴스 -> 인스턴스 만들기 클릭
무료 등급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https://cloud.google.com/free/docs/free-cloud-features?hl=ko#compute)
인스턴스 이름 설정해주고
리전 : 무료 리전 중에 하나 골라서
영역 : 아무거나
시리즈 : E2
머신 유형 : e2-micro
부팅 디스크 :
- 운영체제 : 편한 걸로
- 부팅 디스크 유형 : 표준 영구 디스크
- 크기 : 30GB
방화벽 : HTTP 트래픽 허용 (HTTPS로 접속하고 싶으면 아래 것도)
"부팅 디스크 유형 : 표준 영구디스크" 이게 중요하다.
기본은 균형있는 영구 디스크로 되어 있어서 놓치기 쉽다.
여기까지 설정하고 만들면 아래처럼 인스턴스가 생성된다.
접속은 SSH라고 써있는 걸 누르거나 "브라우저 창에서 열기"를 누르면 별 설정없이 열린다.
구글 서버 어딘가에 내 컴퓨터 공간이 생겼다.
근데 매번 콘솔에 들어가서 열긴 귀찮고, 반응속도도 약간 느린 기분이다.
다음 글에서는 내 컴퓨터 터미널에서 인스턴스를 여는 법에 대해서..
'cloud' 카테고리의 다른 글
GCP에 웹 서버 배포하기 5 - 포트 열기 (0) | 2023.05.27 |
---|---|
GCP에 웹 서버 배포하기 4 - 고정 ip 생성 (0) | 2023.05.10 |
GCP에 웹 서버 배포하기 3 - 스왑 메모리 사용 (0) | 2023.05.08 |
GCP에 웹 서버 배포하기 2 - 맥 터미널에서 GCP 인스턴스 접속하기 (0) | 2023.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