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변천사
첫 블로그에 첫 글을 쓴 건 2019년 2월 24일, 내 기억에 그 당시 개발 블로그라는 게 슬슬, 꽤 유행을 하고 있었으나 지금처럼 뭔가 개발자, 특히 취준생의 필수품 느낌은 아니었다. (지금도 물론 필수품은 아니다.)
TIL을 오랜 기간 작성한 초보몽키의 개발 블로그 (https://wayhome25.github.io/)가 상당히 유명했고 지킬 블로그가 대세였던 것 같다.
나도 그 흐름에 편승해 그때 당시 유행이었던 지킬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 후에는 gatsby 블로그로 변경하고 몇 개의 테마를 적용해보다가 zoomkoding 테마를 쓰고 있었다.
글도 몇 개 없는데 클릭수도 섭섭하지 않을만큼 있었다.
uzzam.dev 도메인도 구매해서 달아주고 netlify를 통해 자동 배포하고 있었다.
근데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들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일단 제대로 된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과 진짜 물리적으로 글을 쓰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해결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를 통해서....
향후 운영 방향
글을 쓰기 힘든 이유 중 첫 번째, 제대로 된 글을 써야 한다는 생각은 이제 버리려고 한다.
여기는 아마 일기장 겸 공부노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두 번째, 물리적으로 글을 쓰기 너무 힘든 것은 티스토리로 플랫폼을 이전함으로써 해결되었다.
이전에 마크다운에 글을 쓰고, 사진의 경로를 설정해주고 커밋하고, 푸시하고 등등..
티스토리에 글을 쓰는 것에 비해 5배는 힘들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사진을 드래그 드랍으로 옮겨온 뒤 사이즈 조절까지 되는 것에 놀랐다.
그리고 괜찮은 스킨은 왜 이렇게 많은지..
기존의 블로그의 대부분의 글은 https://shs395.github.io/ 에 남겨두고 몇 개의 글만 여기 옮겨와서 시작할 예정이다.
'블로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github pages 로 gatsby 블로그 자동배포하기 (0) | 2022.12.07 |
---|---|
porkbun에서 깃허브 블로그 도메인 구매하기 및 도메인사이트 (0) | 2022.12.07 |
github branch로 gatsby 블로그 파일 관리하기 (0) | 2022.12.07 |
VM(구름IDE, Google Cloud Platform 등)에서 Gatsby를 이용하는 경우에 localhost에 접속하기 (0) | 2022.12.07 |
빠르게 Gatsby + Github pages 로 블로그 만들기 (0) | 2022.12.07 |